[안녕? 동아리!] 공부만 하면서 살 순 없잖아
[안녕? 동아리!] 공부만 하면서 살 순 없잖아
  • 어쿠스틱 음악동아리 TONG
  • 승인 2017.04.11 20:23
  • 호수 29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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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가대 유일 중앙 어쿠스틱음악동아리 TONG입니다. 2017년 즐거운 대학 생활을 하고 계신가요? 놀다 보니 어느새 시험이 2주 앞으로 다가왔네요. 공부하면서 힘들고 지칠 때 우리를 위로해 주는 것은 바로 음악이라고 생각해요. 신이 나는 노래를 들으며 기분을 전환하고 때로는 잔잔한 음악을 들으며 마음을 안정시키기도 하죠. 이제 저희 동아리 소개를 해볼까요? 저희 동아리는 어쿠스틱 음악동아리로 어쿠스틱 기타를 중점으로 활동을 하는 동아리에요. 어쿠스틱 음악 동아리인 만큼 기타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보컬, 퍼커션, 건반 등의 자신이 원하는 분야에서 활동하고 즐길 수 있어요. 저희 동아리에 들어오기 전에 “기타나 피아노를치거나 노래를 잘 불러야 TONG에 들어올 수 있나?”라는 궁금증을 가질 수도 있는데, 매주 정기 모임마다 기타 교육을 실시하고 있어서 기타를 처음 다뤄보시는 분들, ‘ 난 음악을 좋아하고 즐기고 싶다!’하시는 분들 모두 지원하셔도 돼요. 모집은 1학기 초에 1번, 2학기 초에 1번 하는데 아쉽게도 이번 1학기 모집은 끝이 났어요. 들어오고 싶었는데 1학기에 지원을 못하신 분들은 2학기에 지원해주세요! 그리고 모집을 하다 보면 “신입생만 지원할 수있나요?”라는 질문이 많이 들어오는데, 현재 활동하는 동아리 사람들을 보면 재학생이 더 많아요. 저희는 신입생, 재학생 모두 환영하니까 나이가 많다고 걱정하지마시고 망설임 없이 지원해주세요. 그리고 학기 중이나 방학 중에 여러 곳으로 버스킹도 나갈 예정이니까 열심히 준비해서 공연해보고 싶다 하는 분들도 지원해주세요!

 동아리 얘기를 해보자면, 저희 동아리 TONG은 동아리 내에서 술통이라고 불려요. 몇년 전부터 내려오는 이야기인데 저희 동아리에 술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았나 봐요. 지금도 술을 좋아하는 분들이많아서 매주 즐기고 있답니다. 저희 동아리 TONG는 저희 동아리 만의 건배 방법이 있는데요, 잔의 아랫부분을 잡고 건배를 해요. 이렇게 건배를 하면 맑은 통 소리가 난다고 해서 단체 회식이 있을 때 ‘TONG으로 통하자’라는 말을 하며 건배를 한답니다. 건배 방법도 동아리 이름에 영향을 끼치지 않았을까요?

 ‘개리-또 하루’라는 곡에 이런 가사가있어요. ‘마음 맞는 몇 사람과 즐길 술과 음악만 있으면 돼’. 대학 생활을 하는데 있어서 공부만 하면서 살 수는 없잖아요? 어쿠스틱 음악 동아리 TONG에 오셔서 마음 맞는 사람들과 함께 동아리 생활을 즐기시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열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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