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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되는 국제학사 불만, 사생-운영팀-시설팀 논의 필요한 시점
[301호] 2017년 05월 30일 (화) 17:47:23 강지은 기자, 방선우 수습기자 kgyu1022@catholic.ac., cuknews@catholic.ac.kr
 국제학사 사생들 사이에서 시설과 생활에 대한 불만이 지속되고 있다. 현재 국제학사 사생들이 가지고 있는 불만은 크게 △노후한 시설 △통금시간△냉난방이다. 2학기에 입실할 사생들의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서는 김수환추기경국제관 운영팀(이하운영팀)와 시설관재팀(이하 시설팀) 측의 대책 마련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국제학사 시설에 대한 불만은 계속 이어져 오고있다. 운영팀 조준희 팀장은 "시설은 고쳐 주려고 노력하고 있다. 10년쯤 되면 리모델링을 진행해야 할것 같아서 시설팀에 건의 중"이라고 전했다. 하지만시설팀 관계자는 "매년 구조안전 진단을 받는데 국제학사는 준공 후 현재까지 항상 양호 판정을 받고있다. 위험하지 않은 상황"이라며 운영팀과 엇갈린 견해를 밝혔다.

 통금 시간에 대해서는 사생들의 의견이 분분하다. 이우명(화학∙2) 학생은 "통제시간에는 경비원이 없기 때문에 외부인이 들어와 문제가 생길 위험이 크다."고 말했다. 이어 김병수(사회과학부∙1) 학생은 "불편하지만 통금 시간이 없다면 새벽에 화재나 지진과 같은 문제가 생겼을 때 대처하기 힘들 것”이라며 통금 시간을 유지하기를 바랐다. 반면 통금 시간에 불편함을 겪는 사생들도 있다. 익명의 한 학생은 "가정의 경제적인 사정을 이유로 기숙사에 거주하는 사생들은 학업과 아르바이트를 병행해야 하는것이 필수적인 경우가 많다. 기숙사의 통제가 학생의 생계에 영향을 줄 수도 있다는 것을 알아줬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조 팀장은 "기숙사는 많은 학생이 함께 거주하는 공동생활체다 보니 어느 정도 불가피한 통제가 따를 수밖에 없다. 많은 학부모님도 통금 시간 있는 것을 선호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대부분 대학은 안전상의 이유로 밤 12시 혹은 1시를 통금시간으로정하고 있다. 서울대는 학생들의 자율성 존중을 이유로 2000년대 초반에 통금시간을 없앴고, 고려대는 작년에 총학생회와 사생회에서 통금 폐지 운동을 벌이기도 했다.

 냉난방 문제도 거론된다. 익명의 한 학생은 "너무더운데 에어컨을 안 틀어준다."라며 불만을 토했다.조 팀장은 "냉난방 설정은 시설팀 권한이다. 나라에서 정해놓은 규정을 어기면 벌금을 물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시설팀 관계자는 "냉난방은 산업통상자원부 규정을 학교 현황에 맞춰 실내 온도 기준 28도이상, 18도 이하로 운영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2017학년도 1학기 여름방학을 기점으로 국제학사는 2학기 사생들을 새로 받는다. 사생들과 운영팀, 시설팀 간의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보다 만족스러운 국제학사 이용에 대한 논의가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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