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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과 인문사회계열 분야에 초점 맞춘 LINC+ : 사업단장∙운영팀장 인터뷰
사업단장∙운영팀장 인터뷰
[301호] 2017년 05월 30일 (화) 18:30:10 김동한 기자 kdh9544@catholic.ac.kr
 지난 24일(수) 성심관(SH)에 위치한 LINC+사업단장실에서 이동현 사업단장, 최경원 사업운영팀장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LINC+사업의 전반과 이면, 그리고 본교가 LINC+사업을 통해 추구하는 목표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Q 국책사업이 단발성 이벤트라고 보는 시각도 있다. LINC+사업도 단발성 이벤트로 끝날 가능성이 있나?

 A LINC+는 시대의 수요에 부합한다. 지금 대학 진학률이 80%가 넘고, 대학의 목표가 학생들이 취업할 수 있도록 도움 주는 방향으로 변하고 있다. 시대가 바뀌었다. 대학의 역할이라는 것은 시대에 따라 바뀐다. 정권이 바뀌었지만, 산학협력이라는 주제 자체가 바뀌진 않을 것이다. 이번에 신설될 창업대학도 사업이 끝나면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장기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Q 기존 국책사업들은 대학의 자율성을 침해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무리 LINC+사업이 대학의 자율성을 보장한다고 해도 국책사업이기에 본교의 목표와 상충할 우려가 있다고 생각한다. 혹시 LINC+사업이 '진리 탐구'라는대학 본연의 역할이나 본교만이 가지는 교육이념을 침해하는 부분은 없을까?

 A LINC+사업의 목표가 본교의 목표와 상충하는 것은 아니다. 산학협력 활성화를 통해 학생들의 취∙창업을 지원한다는 목표는 LINC+와 같다. 이것은 교육이념인 진리∙사랑∙봉사에 크게 어긋나지 않는다. 새로 설립될 창업대학엔 사회적 기업과 관련한 취∙창업프로그램도 크게 한 축으로 들어올 예정이다. 본교 학생들이 이익만을 추구하지 않는 사회적 기업과 연결된취∙창업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면 본교의 진리∙사랑∙봉사의 가치를 더 잘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Q 인문사회계열 쪽에 집중을 많이 한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오히려 이공계열 쪽이 혜택을 덜 받게 된다고 생각한다. 또한 인문사회계열 쪽에서도 회계나 경영학과가 같은 상경계열이 사회학과와 사회복지학과, 인문계열보다 프로그램과 혜택을 더 많이 받을 것 같다. 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가?

 A 본교의 인문사회계열과 이공계열 비율은 7:3이다.인문사회계열 쪽이 훨씬 더 많기에 모든 학생에게 공평한 참여 기회를 줘도 양적인 차이가 생긴다는 것이다. 하지만 현장실습이나 캡스톤 디자인 과목 제공에서는 차별이 절대 없다. 오히려 인문사회계열 쪽에서혜택을 못 받는 부분이 있다. 이공계열의 경우 교수가 특허 기술을 내서 산업체에 기술을 이전할 수 있지만, 이런 부분은 인문사회계열에서 다루기 힘들다.
 회계나 경영학과의 경우는 조금 달리 봐야 한다. 두학과는 사업이 없어도 산학협력을 잘할 수 있을 것이지만 사회학과나 사회복지학과, 어문계열 등은 사업이없으면 원활한 산학협력이 힘들기 때문이다. 물론 현장실습 같은 면에서는 결과적으로 상경계열이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우린 사업을 통해 산업체의 수요가 높지 않은 학과에도 산학협력 기회를 주어 좀 더 공평한 환경을 만들고 있다.

 Q LINC+를 통해 본교가 추구하는 목표는 무엇인가?

 A 본교 슬로건인 '나를 찾는 대학, 기쁨과 희망이 있는 대학'과 LINC+사업의 목표가 참 잘 맞는다고 생각한다. '나를찾는것'은결국엔내게맞는직업과직종이 무엇인지, 내가 창업에 잘 맞는지 취업에 잘 맞는지 등을 찾아가는 과정이다. 그런 활동들을 더 원활하게하는 것이 사업의 목표다. LINC+와 본교는 상충하지않는다.
 총장님도 다양한 사업들을 학생들을 포함한 대학 구성원에게 골고루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추진하라 강조하셨다. 본교는 LINC+사업을 통해 모든 학생이나를 찾고, 각자의 꿈을 펼쳐 기쁨과 희망이 넘치는 대학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려고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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