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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출석번호 뭐야?’ 무용지물 된 전자출석
[311호] 2018년 09월 18일 (화) 21:54:17 김예진 기자 polaris0915@catholic.ac.kr

사이버캠퍼스 전자출석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됐다. 류채원(미디어기술콘텐츠·2) 학생은 사이버캠퍼스 전자출석에 대해 “학교에 오지 않고 출석번호를 부탁하는 친구들이 있어 곤란할 때가 있다. 그리고 전자출석이 오류를 일으켜 출석번호를 입력했지만, 결석으로 된 경우도 있었다”며 불편을 토로했다.

사이버캠퍼스 전자출석은 교수가 특정 번호를 알려주면, 학생이 각자 스마트폰을 이용해 사이버캠퍼스의 출석 칸에 입력하는 방식이다. 여러 사람이 동시다발적으로 접속할 수 있어 출석 부르는 데 소요하는 시간을 줄여 준다.

하지만 위치 파악 기능이 없어 누군가 이를 악용할 소지가 있다. 강의실 밖에서 번호만 알아내도 출석할 수 있기 때문이다. SNS 익명 커뮤니티 에브리타임과 페이스북 페이지 가톨릭대 대나무숲에는 ‘수업에서 전자출석 기능을 사용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란 글도 올라오는 상황이다.

그러나 기존 전자출석 시스템에 기능을 추가할 수는 없다고 한다. 사이버캠퍼스 MOOC 조준호 개발팀장은 “본교는 2017년에 사이버캠퍼스를 구축하면서 필수적 기능, 예산 규모 등 현실적 측면을 고려했다. 그 결과 현재의 사이트가 만들어졌다”며 “사이버캠퍼스는 이미 개발된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따라서 전자출석에 GPS나 블루투스 등 신규 기능을 추가하기가 여의치 않다. 더욱이 블루투스 기능은 각 강의실에 수신기를 설치해야해 적지 않은 비용이 필요하다. 현재로서는 고려하고 있지 않다”라고 말했다.

한편 백석대, 명지전문대, 한국산업기술대 등의 학교에서는 전자출석에 위치기반서비스(GPS, 블루투스 등)를 함께 사용하고 있다. 학생들의 위치가 강의실인지 확인하여, 강의실 안에서만 출석할 수 있도록 기술적 조처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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