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대다수의 회사가 채용 일정을 잠정 연기 및 취소하고 있는 가운데, 본교의 취업 도움 기관인 ‘잡카페’ 또한 이용이 제한되었다. 설상가상으로 각종 취업 지원 프로그램과 기업 채용 설명회 등도 줄줄이 취소되었다. 연이은 일정 연기 및 취소로 인해 마땅히 취업·진로 관련 도움을 받지 못해 불안한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취업지원팀이 나섰다.
취업을 앞둔 재학생들과 진로가 고민되는 새내기들을 위해 우리 대학이 취업 지원 관련 온라인 상담을 시작했다. 취업지원팀은 “지난 3월 4일(수)부터 코로나 바이러스19 확산을 방지하고 취업 상담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한시적으로 방문 상담을 중지해 모든 상담을 온라인 상담과 이메일을 활용한 상담으로 바꿨다”며 “모든 온라인 상담 문의는 가급적 1일 이내에 답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지와 의견을 밝혔다.
취업 지원 온라인 상담은 가톨릭대학교 트리니티 프로그램 중 ‘CUK 취업 지원’ 탭(바로가기)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원하는 취업·진로 상담사를 선택한 후 간단히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본교 취업지원처에는 △고시내 △노진영 △정경모 △한유진 상담사가 상주하고 있으며, 상담사마다 담당 분야가 나뉘어있어 학생들이 원하는 분야에 맞춰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취업·진로 고민하고 있는 학생들은 온라인 상담을 활발히 이용해 코로나 바이러스19 사태 속에서도 진로 및 취업 준비 활동을 이어나가길 바란다.
또한, 취업지원팀은 ‘방구석 취업 준비’라는 주제로 ‘꿈 날개 청년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온라인 취업특강 교육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특강은 △공기업 입사전략 △대기업 입사전략 △은행권 입사전략 △취업 트렌드 완전정복 △기업분석 및 스펙 쌓기 △면접 준비하기 △자기소개서 제대로 준비하기 등 총 7개 과정이 개설되어 있다. 이 외에도 △이력서 클리닉 △A.I 모의 면접 △취업 가능성 진단 등이 가능하니, 자세한 신청 방법 및 내용 소개를 본교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참고하길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