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의 길을 찾는 ‘진로 Festival’
진로의 길을 찾는 ‘진로 Festival’
  • 유주연 수습기자
  • 승인 2021.06.02 14: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5일 오후 2시 학생미래인재관 1855호실에서 진로 Festival’이 열렸다. 진로 Festival나를 위한 진로 여행이라는 테마로 의미공학연구소 대표 유재철 강사와 함께 두 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이번 진로 Festival4가지 주제에 대한 강연으로 이루어졌다. 각 소주제는 다음과 같다. 여행의 시작, 여행에서 드는 생각, 대학 생활을 다시 바라보기, 인생에 단 한 번뿐인 대학 생활을 어떻게 만들 것인가?

 

소주제를 시작하기에 앞서 유재철 강사는 자신의 여행담을 소개하고, 여행의 순간을 통해서 진로 선택에 대해 설명했다. 첫 번째 소주제 여행의 시작에서는 대학 입학 후의 나의 모습을 한 단어로 표현한다면?’, ‘요즘 드는 생각은?’과 같은 질문을 통해 진로에 대해 스스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두 번째 소주제 여행에서 드는 생각에서는 나에 대한, 현실에 대한, 미래에 대한 걱정에 대해 다루었다. 유재철 강사는 진로라는 여행길은 스스로 선택하고 주도해야 한다스스로 선택한 여행길이 자신을 가장 빛나게 하는 여행길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진로와 꿈의 차이에 대해 언급하면서 진로가 하나의 과정이라면 꿈은 목표다. 진로와 꿈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며 이를 직접 적어보는 것이 진로를 그리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조언했다.

 

세 번째 소주제 대학 생활을 다시 바라보기에서는 나에 대해 찾기와 나 자신의 선택에 대해 강조하였다. 진로와 직업 선택을 할 때 고려해야 하는 사항에 관해 설명했다. 주체성과 관련된 영상을 감상하면서 나는 과연 나와 함께하는 시간을 충분히 가졌을까?’라는 물음을 던지기도 했다.

 

마지막 소주제 인생에 단 한 번뿐인 대학 생활에서는 대학 생활 중 겪을 법한 진로 관련 일을 다루었다. 유재철 강사는 이를 12개의 해시태그로 표현했다. 강의 참여자는 해시태그들을 학년별로 배치해보며 대학 생활 4년을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유재철 강사는 진정한 여행이란 새로운 땅을 찾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눈을 찾는 것이다의 의미를 마음 속으로 되새겨 보기를 권장하며 강의를 마무리하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