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사회적 활동 대학생을 지원하는 ‘선한 영향력’ 프로젝트
부천시 사회적 활동 대학생을 지원하는 ‘선한 영향력’ 프로젝트
  • 전영재 기자
  • 승인 2021.09.24 16: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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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7(), 가톨릭대 창업동아리 ARTHERE(아티얼)과 서양화가 김영민 작가의 협업 프로젝트 선한 영향력이 시작되었다. ‘선한 영향력프로젝트는 사회적 활동을 하는 부천시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모금 행사이다.

 

프로젝트의 모금액은 부천시 소재 대학 교수들의 심사를 통해 선발된 사회적 활동 참여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전달된다. 부천시의 공익활동 활성화에 의지가 있거나, 김영민 작가의 그림을 원하는 사람, 혹은 ARTHERE의 활동 방향에 공감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모금에 참여할 수 있다. 모금에 참여한 후원자 중 고액 후원자에게는 김영민 작가의 작품 등 특별한 상품이 지급된다. ‘선한 영향력프로젝트의 모금은 101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장애인 예술가와 부천시 대학생 간에 선순환을 이끌어내고, 장애예술에 대한 편견을 해소함과 동시에 작가의 작품과 예술성을 널리 알리려는 의도를 담았다. 프로젝트를 제안한 김영민 작가는 우리는 공감의 힘을 믿는다개인과 기업이 실천할 수 있는 선한 영향력이 맞물린다면 또 다른 나눔과 배려의 기회가 생겨나는 선순환을 만들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프로젝트를 주최한 ARTHERE과 김영민 작가는 지난 3월 장애인 예술가의 예술을 홍보하는 ARTHERE의 정기 콘텐츠를 통해 처음으로 협업을 진행했다. ARTHERE은 장애예술의 전문성을 알리고 장애예술 작품을 바탕으로 아트 오브제를 제작하는 창업동아리로서, 서양화가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김영민 작가는 ARTHERE을 널리 알리고 사회적으로 영향력 있는 활동을 하는 부천의 대학생들을 지원해주고자 선한 영향력프로젝트를 제안했다.

 

선한 영향력프로젝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ARTHERE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arthere_official에서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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