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를 향한 첫 걸음, 대학생 적금 추천
사회를 향한 첫 걸음, 대학생 적금 추천
  • 이서림 기자
  • 승인 2022.03.07 00: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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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지난 21일, ‘청년희망적금’이 11개의 은행에서 출시되었다. 청년희망적금은 청년의 안정적 자산관리 지원을 목적으로 저축장려금과 이자소득세 면제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이처럼 기존의 적금들보다 많은 혜택으로 큰 관심을 받게 된 청년희망적금이지만, 개시 당일부터 접속장애와 한정된 가입자 수 등 가입 과정에서의 문제점들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청년희망적금으로 적금에 대한 청년들의 관심이 훌쩍 증폭된 요즘, 청년희망적금 외에 대학생들이 보다 쉽게 가입하기 좋은 적금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우리은행의 ‘스무살 우리 정기적금’은 만 18세 이상부터 만 30세 이하 실명의 개인만 가입할 수 있는 적금으로 1년제, 2년제, 3년제로 나뉘어져 있어 기간에 따라 금리가 달라진다. 지정금액은 월 20만원 이하로 첫 적금에 도전해보는 대학생이나 사회초년생들도 우리은행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부담 없이 가입할 수 있다.

 

신한은행의 ‘안녕, 반가워 적금’ 또한 새롭게 적금을 시작하는 대학생들이 가입하기 좋은 적금으로 12개월동안 월 1,000원 이상 50만 원 이하의 금액을 선정해 가입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 쉽게 가입 가능하며, 적금을 한 번도 가입하지 않았거나 신한은행을 이용해보지 않은 사람들은 더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다.

 

국민은행의 ‘내맘대로적금’은 6개월에서 36개월까지의 기간 설정, 월 만 원 이상 3백만원 이하의 금액 설정 등 앞서 소개한 적금들보다 더 자유로운 형식이다. 따라서 본인의 상황과 취향에 더 가깝게 적금에 도전해볼 수 있다.

 

이 외에 군 복무중인 대학생들을 위한 ‘장병내일준비적금’도 있다. 전역 후 목돈 마련 지원을 위해 국방부가 진행한 장병내일준비적금은 14개의 은행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군 복무기간 동안 월마다 은행별 20만원, 개인별 최대 40만원의 금액을 선정해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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