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0일, 가톨릭대학교에서 본교 학생을 대상으로 ‘Hult Prize(헐트 프라이즈)’가 오프라인 개최된다. 헐트 프라이즈는 Hult 재단과 미국 전 대통령인 빌 클린턴 재단, UN의 주관으로 진행되고 있는 국제대회다. 세상을 바꿀 아이디어를 창출해 수백만 명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자 하는 대학생 인재를 발굴하는 것이 본 대회의 목적이다.
헐트 프라이즈는 대회에 참가한 국내 각 대학에서 펼쳐지는 ‘On Campus’를 시작으로 ▲Quarterfinals ▲Semifinals ▲Global Accelerator ▲Global Final 순으로 진행된다. 첫 단계인 On Campus가 본교에서 ‘Local Competition’이라는 이름으로 이뤄진다.
본교에서 진행되는 Local Competition은 팀당 교내 3~5명으로 구성된다. 학생들은 올해 주제인 ‘Redesigning Fashion’에 맞는 비즈니스 모델을 구상해 1차, 2차 코칭 과정을 거친다. 이후 최종적으로 본 대회인 Local Competition이 열린다.
현재 참가팀은 모두 꾸려진 상태다. 대회 청강을 본교 학생들이 구글 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Local Competition은 오는 20일 오후 1시에 개최될 예정이며 진행 장소는 추후에 안내된다. 본 대회는 학생들이 사회적 이슈에 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직접 창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준다. 대회 진행을 청강하면서 여러 아이디어를 접할 수 있기에 사회적 이슈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청강을 추천한다. 자세한 내용 및 추가적인 문의사항은 @hultprize_cuk 또는 가톨릭대 헐트 프라이즈 카카오톡 오픈채팅으로 문의하면 된다.
*https://forms.gle/2C3CWtxG4W645wUJ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