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2023학년도 신입생 학부모 초청 간담회 개최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2023학년도 신입생 학부모 초청 간담회 개최
  • 유주영 수습기자
  • 승인 2023.05.03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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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학사지원팀
출처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학사지원팀

지난 4월 12일 15시,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에서 2023학년도 의과대학 신입생 학부모 초청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번 간담회는 학교와 학부모가 교육에 힘을 합쳐 학생의 미래와 대학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기 위해 열린 행사로, 의과대학 시설 견학과 교육환경에 대한 의견 교류 등이 이뤄졌다. 식은 ▲학교시설 라운딩 ▲의과대학 보직자 소개 ▲의과대학장 환영사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현황 ▲의과대학 교육과정 설명 ▲친교의 시간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의과대학장 정연준 교수는 “코로나19로 인한 큰 변화의 시기에, 어려운 입시 관문을 통과해 의과대학생활을 시작하는 학생들과 큰 관심을 갖고 지켜봐 주시는 학부모님께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본교 의과대학은 국내 최고 의학교육의 산실로서, 가톨릭 정신을 바탕으로 하는 숭고한 사명감을 지닌 참 의료인을 양성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간담회가 “학생의 미래와 대학 발전을 위한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는 기대를 밝혔다.


학교시설 라운딩은 성의회관 421호에서 시작해, 효원도서관, 강한성열람실, START의학시뮬레이션센터 등을 둘러보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작년 개관한 옴니버스 파크의 박물관, 러닝그라운드, 대강의실 등도 둘러볼 수 있었다. 학교 측은 “옴니버스 파크는 작년에 개관했으며, 학생들의 교육 질을 높이기 위해 실습실 등의 공간을 많이 늘렸다”며 "학생들의 교육 환경을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학부모 유원준 씨는 “학교 측에서 학생들을 위해 많은 지원을 해준 것 같다”며 “가톨릭대학교와 성모병원의 역사가 굉장히 오래됐고, 규모 역시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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