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교육정보 소외지역 교사 연수’ 실시
가톨릭대학교, ‘교육정보 소외지역 교사 연수’ 실시
  • 장서진 수습기자
  • 승인 2023.07.15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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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제공
가톨릭대학교 제공

지난 5월 17일 가톨릭대학교가 교육정보 소외지역의 고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입시정보 공유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본교는 부산(10일), 울산(11일), 광주(16일) 3개 지역에서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에는 사전 신청한 교육정보 소외지역 교사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해당 연수는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추진하는 ‘2023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개최됐다. 이는 대입전형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2014년부터 시행되어 온 정책으로, 2022년부터 3년 단위로 매년 전국 91개 대학에 575억을 지원해 교사-입학사정관 학습공동체를 운영하도록 하고 있다.

 

‘교육정보 소외지역 교사 연수’는 교사-입학사정관 학습공동체의 일환으로, 입시 정보에 소외된 비수도권 소재 교사들에게 지도방향 수립을 돕고 가톨릭대학교에 대한 관심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본교는 5명의 입학사정관을 파견해 가톨릭대학교의 상세한 대입 정보를 제공했다.

 

본교는 해당 연수에서 학생부종합전형 서류 모의평가를 통해 학생부종합전형 평가정보를 공유했다. 또한 △2023학년도 입시결과 △2024학년도 입학전형 △2024학년도 의예과 맞춤형 입시정보 등 입학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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