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오후 행복한 동행선본, 주의조치 1회
어제오후 행복한 동행선본, 주의조치 1회
  • 김지윤 기자
  • 승인 2012.03.29 15:18
  • 호수 2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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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선 선관위 통해 "본인의도와 무관하다"는 입장밝혀

 어제 오후, 총학생회장 후보인 기호2번 ‘행복한 동행’ 박정선(국사·4), 김윤하(국사·4) 학생은 선관위로 부터 주의조치를 받았다. 선관위는 대자보를 통해 “후보측 선거운동본부원이 아닌 학생에 의한 선거유세활동”의 사유로 “투표독려활동 중 의도치 않은 선거유세활동으로 이번 선거에 악용될 여지가 있다고 판단”이라고 밝히며 주의조치 1회로 판단을 내렸다.

 현재, 투표 3일째이며 투표기간은 내일 오후 6시까지이다. 현재 투표율은 30% 안팎인 상태로 투표를 하루 남긴 상황을 미루어 보았을 때, 저조한 편이다. 이번 선거유세활동은 선거유세기간이 아닌 투표기간에 벌어졌으며 선관위를 통해 박정선 후보는 본인의 의도와 무관했음을 밝혔다.

현재 기호2번 행복한 동행 선본은 지난 12일(월) ‘총학생회 회칙 별첨 2 선거 시행세칙 제5장 13조-각 입후보자 및 선거운동원은 사전 선거운동과 같이 선관위가 금지하는 행위를 할 수 없다’를 위반해 경고조치 1회 받은 바 있다.

현재, 행복한 동행은 1차경고 및 1차 주의를 받은 상태이다. 회칙 상 3차 주의는 1차 경고, 2차 경고는 자격박탈로 간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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