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간호대학 제26대 학생회 ‘하랑’을 만나다. 간호대학 제26대 학생회 ‘하랑’을 만나다. 지난 2020년 10월 27일부터 11월 3일까지 진행된 학생회장단 선거 결과, 제 26대 간호대학 총학생회 ‘하랑’의 당선이 확정됐다. 코로나19로 학교 안팎이 혼란스러웠지만, 총 68.18%의 투표율과 96.67%의 탄탄한 지지율을 받으며 당선된 ‘하랑’은 앞으로의 간호대학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 당찬 포부를 밝혔다. 강병진(간호·3) 학생회장과 강리아 (간호·2) 부학생회장에게 앞으로의 계획과 다짐을 들어보았다. 1. 이번 학생회장단 선거에 출마한 계기는 무엇인가? 강병진: 2년간 학생회 활동을 하면서 학생회장님이 일하는 모습을 보도 | 한동균 기자 | 2021-01-07 21:42 당신의 마지막을 결정할 권리, 누구에게 있습니까? 당신의 마지막을 결정할 권리, 누구에게 있습니까? 2020년을 살아가는 우리는 죽음을 예전과는 사뭇 다른 방식으로 치른다. 집에서 가족들과 함께 맞이하던 전통적인 죽음의 형태는 좀처럼 찾아볼 수 없게 되었다. 대다수 사람들은 집이 아닌 병원에서, 가족들의 품이 아닌 의료진에 둘러싸여 생의 마지막을 기다린다. 이와 같은 사실은 한 해 사망자의 약 75%에 해당하는 사람들이 병원에서 삶의 끝을 맞이한다는 통계 결과로도 확인할 수 있다. 게다가 이들 중 상당수가 소생 가능성이 매우 낮음에도 ‘연명치료’를 받으면서 여생을 보낸다. 연명치료는 현대의학으로 더 이상 치료할 수 없어 임종 과정 기자칼럼 | 한동균 기자 | 2020-12-30 00:58 간호사는 의료인이 아니다..? 제품설명회에서 차별대우 받는 간호사... 간호사는 의료인이 아니다..? 제품설명회에서 차별대우 받는 간호사... 최근 한 제약회사에서 열린 간호사 교육에서 치료제의 효과와 부작용 등에 대한 이른바 ‘제품 설명회’가 진행되었다. 이는 전문 간호사의 직무능력 향상과 치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개최되었지만, 실제로 간호사가 기본적인 프로그램 참여하는 과정에서 차별대우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다. 장장 6시간에 걸쳐 진행된 프로그램에서 함께 참석한 의사, 약사와는 달리 간호사에게는 물 한잔조차 제공되지 않았다. 주최 측은 협회 규정상 ‘보건의료인’의 자격을 갖춘 참가인에게만 식음료 제공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이에 문제의식을 느낀 한 간호사 의학 | 한동균 수습기자 | 2020-08-05 13:23 미 식품의약처... 코로나19에 이부프로펜 사용 자제 권고...그 이유는? 미 식품의약처... 코로나19에 이부프로펜 사용 자제 권고...그 이유는? 최근 코로나19 감염병 백신 개발이 난항을 빚고 있는 가운데, 치료제를 찾기 위한 노력이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다. 하지만 인플루엔자 유행 사태 때와는 달리, 코로나 바이러스는 변이 가능성이 높은데다 백신 개발 임상 시험에 차질까지 생기자 대증요법*과 각종 약물 투여를 통한 치료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최근 미국 식약처와 WHO는 진통, 소염제 사용에 대하여 주의사항과 권고사항을 공표했다. 코로나19 환자에게 투여하는 경우, 이부프로펜의 사용 자제와 더불어 파라세타몰로 대체하여 사용하라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병의 원인 의학 | 한동균 수습기자 | 2020-08-05 13:23 질병관리본부.. 질병관리청으로 승격, 권역별 질병대응센터 신설 전례없는 감염병 사태로 전 세계가 ’방역‘의 중요성에 주목하는 가운데, 한국의 방역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이끈 ’질병관리본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해당 기관은 감염병 연구와 함께 역학조사를 진행하며 확진자의 동선, 인적사항, 거주지 등을 공시하여 밀접 접촉자를 분류하고, 자가 격리 등을 통한 방역을 진행하는 등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이하 질본)의 성공적인 방역 정책이 화제가 되자, 해당 정책을 진두지휘하던 정은경 본부장에 대한 관심 또한 커지며 수많은 이목이 집중되었다. 사회 | 한동균 수습기자 | 2020-08-01 12:51 국내 코로나19 의료인 확진자....전체 확진자의 2.4%를 차지 국내 코로나19 의료인 확진자....전체 확진자의 2.4%를 차지 2020년 4월 현재, 대한민국은 바이러스에 대한 공포로 유례없는 대혼란을 겪고 있다. 2019년 12월 중국 우한에서 처음 확산되어 순식간에 전 세계를 바이러스 공포로 몰아넣고 있는 코로나-19(Covid-19)는 우리의 평범했던 일상의 모습 또한 빠르게 변화시켰다. 감염 예방을 위한 마스크 대란으로 약국이 마비되고, 개인 위생용품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사람들까지. 그야말로 일상이 멈춰버린 상황에서, 누구보다도 치열하게 코로나 사태 해결을 위해 앞장서는 이들이 있다. 바로 현장의 최전선에서 사투를 벌이는 의료진들이다. 급격한 의학 | 한동균 수습기자 | 2020-04-28 19:27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