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공대학생회장 후보 공약 설명
이공대학생회장 후보 공약 설명
  • 배도현 기자
  • 승인 2015.04.02 16:07
  • 호수 27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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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영(정보통신전자공학부∙3)

Q : 이공대 학생들이 단대방에 자 유롭게 오갈 수 있도록 하는 참 여 유도 방안이 존재하나.

A : 단대방을 개방한다는 것은 공강 시간, 혹은 휴식이 필요한 학생 들이 들어와 편안히 쉬다가 갈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겠다는 뜻이다. 단대방에서 이공대의 다른 학부 선∙후배들을 만나 인연을 맺고 하나되는 이공대가 됐으면 하는 바람에서 개방하는 것이다. 많은 학생들이 자유롭 게 방문할 수 있도록 이공대 학 생회, 특히 스스로가 학생들에 게 편안한 사람이 되겠다.

Q : 다솔관의 불편한 점을 어떻게 개선하겠다는 것인지 궁금하다.

A : 현재까지 알아본 불편한 점으로 는 실습실 컴퓨터, 낡은 사물함, 정수기 위치 등이 여럿 있었다. 많은 의견을 학부별로 듣고 수 렴한 후 총학생회에 건의함과 동시에 VOS팀과 시설팀에 건의 하는 방법으로 이공대의 목소리 를 내겠다. 추가 개선된 부분은 이공대 단대방 옆 게시판과 페 이스북에 공지할 예정이다.

Q : 헌책방이라고 하면 싸게 산다 는 뜻이 강한데, 소유의 개념인 가.

A : 대여의 개념이다. 보증금을 받 아 보관하고 한 학기동안 대여 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책을 반납할 때 보증금을 돌려 주는 개념이다.

Q : 책을 대여를 한다고 하더라도 필기를 할 가능성이 많은데, 대 대로 물려주기 힘든 점은 어떻 게 보완하나.

A : 헌책을 빌려주는 서비스 특성 상 학생들이 그러한 단점은 어 느 정도 인지했을 것이라 생각 한다. 다만, 학생들의 필기와 원 래 필기가 구분이 안 될 가능성 을 고려해 따로 필기하는 것을 권유할 예정이다.

Q : 현재, 학생들이 대부분의 책을 샀다. 이 사업은 2학기 때부터 시행 가능한 사업인가.

A : 작년 수요를 생각해 봤을 때, 학 기 초보다 시험기간에 책을 대 여해가는 학생들이 많았기 때문 에 1학기에도 시행할 예정이다. 남은 시간이라도 서비스를 제공 해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 잘 모르는 신입생들을 위해서라도 홍보를 열심히 하겠다.

Q : 어떤 회칙을 어떻게 변경하나.

A : 전면개정을 할 생각이기에 자세 한 사항은 개정 후 공개할 생각 이다. 몇 가지를 예로들면, 총회 나 대표자 회의 정족수 같은 경 우 회칙이 만들어질 때와 현재 의 학생 수 차이가 존재하기에 현실에 맞게 개정하겠다는 것이 다.

Q : 어떤 이유에서 변경하나.

A : 만들어진지 오래되었음에도 불 구하고 거의 변경되지 않아 현 재 상황에 맞지 않는 부분을 개 정하려는 것이다. 또한 종이문 서로만 존재하기에 많은 학생들 이 열람할 수 있도록 전자문서 화 할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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